경기도는 28일 도청에서 한석규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 u-IT기술이 접목된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화훼 농업분야에 과학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SN : Ubiquitous Sensor Network) 기반의 u-화훼 생장환경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는 국가공모 선도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정부의 2008년도 u-IT 확산 공모사업에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을 제안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후 약 2개월간 사업자 선정 준비를 거쳐 7월말 포인트아이㈜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