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예술행사를 펼친다.
오늘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양평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뮤지컬 ‘은행나무의 꿈’을 시작으로 오후7시 강상 체육공원에서 ‘KBS열린음악회’가 공연된다.
또 ‘양평의 100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양평의 발자취, 일제강점기 양평의 항일운동, 해방기 및 근대화 과정에서의 양평, 친환경농업과 행복도시로의 양평을 전시한다.
6일에는 양평100주년 기념 미술협회 회원전을 비롯 2008 양평예총 통합예술제 개막 및 시가 있는 음악회가, 7일에는 양평100주년 기념 사진협회 회원전과 제2회 양평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22일부터는 양평문화원 주관으로 백안리 새수골, 양평군민회관,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백운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 용문사령제례와 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양평나물노래와 목도소리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