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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내달 4일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양평 용문산관광단지 야외극장서

 

안치환과 그의 밴드 자유가 내달 4일 오후 6시와 밤 10시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 내 야외극장에서 ‘숲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안치환과 자유 콘서트’를 펼친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수많은 노래로 가슴을 울린 노래꾼 안치환은 이번 공연에서 세대를 아우르고 삶을 돌아보는 노래들을 선곡한다.

또 ‘새’, ‘부용산’, ‘이 세상 사는 동안’ 등 힘든 세월을 함께 겪은 친구 같은 관객들과 나눌 노래와 ‘수선화에게’, ‘너를 사랑한 이유’ 등 서정성이 돋보이는 노래,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밴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감동을 채운다.

그만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노래와 담백한 기타연주, 그와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밴드 자유가 함께 하는 이번 숲속 콘서트에서 두 시간 동안 계속된다.

안치환의 노래와 이야기는 세대를 아우르고 우리의 삶을 찬찬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장까지 이동은 개인차량으로 오는 방법과 단체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차량으로 오는 관객들은 공연장으로 올 수 있는 약도를 제공하고 공연장 주변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또 단체로 출발하는 버스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용문산 관광단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용문산 야외무대는 1천500석 규모로 공연장 주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고 주변으로 맨 발로 산책할 수 있는 산책코스도 마련돼 있다. 관람료 5만5천원(개인출발)/6만5천원(단체/왕복 교통비 포함). (문의:02-56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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