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0℃
  • 흐림강릉 24.9℃
  • 흐림서울 24.8℃
  • 대전 25.5℃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6.5℃
  • 박무광주 24.5℃
  • 흐림부산 25.9℃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3.8℃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경기도, 2회 추경안 1498억원 편성

공공料 동결 버스·택시업계 손실보전 200억 지원

경기도는 열악한 재정으로 올해 안에 집행이 곤란하거나 집행하지 못한 12개 사업의 예산을 활용해 2차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고유가에 따른 민생안정과 재래시장 특화 육성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 2회 추가경정예산안 1천498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도 전체 예산은 12조9천495억원에서 13조993억원(일반회계 10조1천352억원, 특별회계 2조9천641억원)으로 1.2% 늘어난다.

이번 추경예산 가운데 도 자치사업으로 편성된 400억원은 7대 공공요금 동결에 따른 버스·택시업계 손실보전금으로 절반이 쓰이고 나머지 200억원은 재래시장 특화육성 80억원, 산업단지 조성 32억원, 투자유치 및 기업환경 개선사업 21억원 등에 책정됐다.

여기에는 물류창고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소매업자들을 위한 경기북부와 남부의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금 39억원과 영세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에 따른 이자 비용 15억원이 포함됐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