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가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한 2008전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을 오는 27일 오후 4시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영상세대인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 능력과 미디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세상, 그 속의 YOUNG想’이다.
지난 5일까지 공모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홍보비디오 포함), 뮤직 비디오 등 4개 분야를 포함, 특히 미디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최고상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상, 수원시장상 등 6개 상과 분야별로 아주대·경기대·경희대·수원여대·서울예대 등 인근 대학교 총장(학장)상이 개인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또 시상식장에선 비보이팀 올스타 브레이커스, 경기대응원단 거북선, 수원여대 공연팀 마고의 뮤지컬 갈라쇼 등 젊고 화려한 초청공연팀 무대가 열려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