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대공연장에서 추억의 영화음악을 바리톤 최현수, 소프라노 김원정 등의 목소리로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over the rainbow’, ‘she was beautiful’, ‘one summer night’ 등의 추억의 영화음악이 주요장면과 함께 섬세한 현악기의 선율과 힘있는 관악기의 울림으로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쓸쓸한 가을밤에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한다면 정겹고 달콤한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120분간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