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5개 대형유통업체와 ‘먹을거리 안전관리 협약’을 7일 체결했다.
도와 협약을 맺은 유통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GS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으로 이들 업체는 앞으로 도내 100개 매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식품 안전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매장 전면에 게시하게 된다.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축산위생연구소가 실시하며, 품질인증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일반 농축수산물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민들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