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는 11일 수원예총이 주관하는 ‘예술문화축전’이 수원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문화축전에는 가수 이용, 코미디언 원제로와 함재욱, 전자현악 일렉그룸 타라 등이 출연해 수원시민들과 축제를 함께 한다.
더불어 한명의 피아니스트와 여섯명의 소프라노로 구성된 레뮤젠, 여성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가디스 벨리댄스,금관 5중주에 드럼을 더한 브라스 퀸도 무대에 선다.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적인 군주의 면모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예술문화축전’과 함께 곳곳에 묻어 나고 있다.
활력이 솟는 행궁관장에서 정조대왕의 정신을 담아 재미와 기쁨, 그리고 웃음으로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