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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현의 노래’

‘정기연주회’19일 道문화의전당
‘천상의 클래식 선율’ 무대 선사
수원시립교향악단 & 첼리스트 양성원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대진 지휘자와 함께 국내 최정상의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제188회 정기 연주회 ‘이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양성원이 전하는 클래식 바이러스’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과 4번, 그리고 양성원씨가 전하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으로 전반부를 구성, 후반부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관객을 찾는다.

세계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 실린 호평들이 말해 주는 것처럼 청중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갈채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레 가보우, 일본의 NHK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에서 가진 연주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십여 년 전부터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 각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각지, 중국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는 양성원 첼리스트는 지난 2005년 일본에서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축제에 한국 대표 솔리스트로 선정되어 서울시향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했다. 세계 최고권위의 실내악 축제인 Martha Argerich Music Festival(벳푸) 에 초청되었으며, 교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스트링 앙상블과의 협연하였고, Natsumi Tamai, Masaru Okada와의 피아노 트리오는 아사히홀을 비롯한 유명 연주장에서 수차례 공연, 2006년 ACCUSTICA에서 실황연주 음반을 발매했다.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일본에는 이러한 첼리스트가 없다!’는 평을 받을 만큼 일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Tokyo, Kyoto, Osaka, Fukuoka등의 대도시를 포함한 일본 전역에서 매년 2회 이상의 순회연주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의 연주가 NHK를 통해 실황 방송되었고,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을 비롯한 수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 및 리사이틀이 KBS, EBS, 아리랑TV, Art TV, Arte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다.

양성원 첼리스트는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끊임없는 도전 의식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를 향하여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수원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전하는 천상의 선율이 담긴 무대로 남게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유료회원에게는 30%의 할인혜택(1인4매까지)과 20인이상 단체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단체문의는 전화로만 가능, 문의: 031-22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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