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규배 군수 및 학습동아리 팀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학습 동아리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동아리 활동내용에 대한 성과 사례 발표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과제의 창의성 및 우수성, 동아리 활동실적에 대하여 1차 서면심사결과와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주민생활지원부서 공무원들의 모임인 주생지동아리(회장, 주민생활지원과 이성환)의 ‘복지서비스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활동계획 수립·추진’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우수 생물자원 발굴 소득화 및 육성방안을 연구’한 생물자원연구동아리(회장 농업기술센터 윤장근)가, 장려상에는‘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연천군 문화 홍보대사 역할 및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민원 편의 도모 방안’에 대해 연구한 연천문화알리미 동아리(회장 세무회계과 이진희)가 각각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