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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금고 선정 파문 관련 민주당 경기도당 수사 촉구

민주당 경기도당은 광명시 시금고 선정 파문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3일 논평을 통해 “광명시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1,2위가 뒤바뀌는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이효선 광명시장은 오히려 농협관계자에게 ‘농협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춘 위원장은 “광명시장 측근 인사가 ‘시장의 뜻’임을 강조하며 농협 측에 수천만원을 요구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는 등 시금고 선정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자행됐다”고 비난했다.

박기춘 위원장은 또 “검찰의 조속한 수사 촉구와 함께 감사원의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금고 선정과정에서 입찰 평가점수의 1등과 2등을 바꿔 1위인 농협을 제치고 2위인 기업은행을 시금고로 선정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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