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독서문화 향상 및 다양한 양서출판 진작을 위해 실시한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선정된 도서 중 국내 창작도서는 349종, 222개의 출판사에서 1종 이상의 도서가 선정했다.
선정 심사는 지난 1년간(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 사이)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 중 신청 접수된 3,592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작가, 연구원 등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단계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총류(9종), 철학(10종), 종교(12종), 사회과학(61종), 순수과학(14종), 기술과학(13종), 예술(22종), 언어(4종), 문학(78종), 역사(24종), 문화일반(29종), 아동?청소년(92종) 등 총 368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을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마을문고, 교정시설, 도서벽지학교, 청소년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