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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박준선·안민석 의원 등 오산천 자전거 도로 2차 간담회

한나라당 원유철(평택 갑), 박보환(화성 을), 박준선(용인 기흥)의원과 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산천 자전거 도로 확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천은 용인·화성·오산·평택의 4개 지방자치단체를 지나는 14.3km의 하천으로, 지자체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자전거 도로 개설이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박보환 의원이 화성시 4km구간은 토지공사가 동탄 2지구 사업계획용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혀, 용인과 평택구간의 예산만 확보하면 자전거도로 공사가 조만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산시 3.5km구간은 자전거전용도로가 설치중인 상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구간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16억원에 대한 예산지원 방안과 관련 ▲국방부 주민편익 시설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하는 방안과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추진하는 안이 동시에 검토됐다.

용인시 구간 건설에 필요한 5억의 예산은 동탄2지구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게 될 예정이므로 화성시가 조건부 처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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