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기철 태원기업 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기철 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을 졸업하고 지난 1977년 부터 2001년까지 24년여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근무했다. 이 회장은 현재 태원기업 대표이사로 인삿말을 통해 “투명한 조직관계 운영 및 화합도모하고 지속적인 선수관리 및 부당성을 배제해 실추된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위상 정립과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확립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투표에서는 성남시 이붕주 회장과의 경합을 벌이다 이기철 회장이 10표, 성남시 이붕주 회장이 8표로 이기철 회장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