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예비엄마들을 위한 태교특강 ‘아이와의 소통’을 준비했다.
9일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외국인과는 물론이거니와 우리말을 정확히 구사하는 사람과도 진정한 ‘소통’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고 또 아이를 가지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인간관계의 시작이기에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나의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비부모를 위한 태교특강 ‘아이와의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태아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미술, 음악, 이야기의 3가지 방법으로 알아본다.
더불어 부부가 함께 참석할 수 있게 일요일에 준비된 태교특강을 통해 나의 소중한 아이를 맞이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강료는 1인기준 5천원으로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하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수강료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나 문의전화(032-320-6323)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