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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 맑은 두뇌로 수능 고득점 도전!

몇 일 남지 않은 수능 탓에 고3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둔 가정도 연일 초조한 분위기다.

시험 당일 날 맑은 두뇌로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은 불안한 마음에 커피로 잠을 쫓는 경우가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순간적인 각성효과로 잠을 쫓아줄 수는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두근거림,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숙면을 방해해 결국 피로를 회복시키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피로가 쌓이는 격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책에만 집중하다보면 얕은 호흡이 습관화되어 산소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기 힘들다.

폐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할 수가 없어서 갈비뼈와 횡격막을 통해 호흡해야한다.

최근 환절기 감기나 비염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코막힘 증세가 있으면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이 부족해져 집중력이 저하된다.

코편한한의원 고상규 원장은 “코는 인체에 기를 통하게 해주는 문과 같아서 코가 막혀있으면 두뇌의 활동도 방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량 부족으로 면역력이 크게 약해져있는 수험생은 감기에 걸려 시험에 지장을 받기 쉬우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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