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www.kolonsport.com)는 지난달 23일부터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도 소아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생명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새생명 티셔츠’는 플리스 소재의 집업 스타일로 소비자가는 5만 5천원.
올해는 2스타일에 총 5,000장의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새생명 티셔츠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일반(타사) 제품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통매장에선 판매 마진을 없애고, 원단·봉제·부자재 등 협력업체들은 납품단가를 줄여 제품가격을 대폭적으로 낮춰진 가격이다.
지난해(07년) 새생명 티셔츠 3천779장을 제작해 총수량의 96%인 3천629장을 판매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티셔츠 판매 수입금 1억원과 티셔츠 잔여분을 새생명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판매수익금 전액은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