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창작관현악 음악회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 세계 초연 곡들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의 작곡가 권성현(수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작곡전공 재학 중), 권지원(수원대 외 4개 대학 충강), 김시형(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외 7개 대학 출강), 성용원(수원대 외 5개 대학 출강), 김천욱(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외 5개 대학 출강), 김은혜(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의 곡들이다. 더불어 수원대학교와 인연이 있는 여섯명의 작곡가들의 음악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이번 무대를 펼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음악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Piotr Borkowski(수원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 지휘로 연주된다.
음악회는 권성현 작곡가의 ‘Ignatius Miraculum’ 곡과 ‘고구려, 타오르는 불꽃(권지원)’, ‘Homage 07’(김시형 ), ‘어몽(서용원)’, ‘Dualism(김천욱)’, ‘La Priere(김은혜)’ 의 세계 초연으로 연주되는 곡들 등 6곡으로 이루어졌다. 관람료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031-229-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