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용인 고기리 예인 연수원에서 여성당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 위원장을 비롯 김진표 최고위원과 신낙균 국회여성위원장, 김상희 전국여성위원장을 비롯 51개 지역구 여성위원장과 여성 지방의원, 여성당원 등이 참여했다.
박기춘 위원장은 이날 “2010년 지방선거 승리의 주인공은 여성정치인들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여성의 정치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당의 기본적인 방침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이고 이를 위해서 적절한 비율로 여성정치인이 공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