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과 경기도는 28일 오후 5시 부천시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서부지역 당정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정회의에는 원유철 도당위원장과 김문수 도지사, 심재철 의원, 임해규 의원, 차명진 의원, 유정복 의원, 이사철 의원, 홍건표 부천시장, 강경구 김포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도당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해 경기 서부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또 기초단체 및 당원협의회의 지역 현안 등도 청취한다.
도당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 당정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당은 지난달 북부지역 당정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도당 관계자는 “당·정 간 지역정책현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