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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파워센터 건립 탄력…경기도시공 PF사업 협약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광교신도시 파워센터 PF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지난 7월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파워센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은 후속 절차로 컨소시엄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내년 2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파워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광교신도시 내 원천호수 인근 11만7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파워센터는 최고 56층 높이의 주상복합 빌딩 5개동과 일반업무용 빌딩, 백화점, 전시장, 미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경기남부의 대표적 주거·문화·상업·유통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협상과정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거져 투자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자 관련 업계에서는 본 사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그러나 협약 당사자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경제위기 및 지역 경제 사정 악화에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한준 도시공사 사장, 서종욱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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