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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도립공원새단장 ‘한힘’

군포 도·시 관련 공무원 참석 설명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재영 시장 및 경기도 도 경락 산림녹지과장 및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제3도립공원 지정계획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수리산 도립공원 예정지는 군포시 속달동 및 안양시 안양동. 안산시 일부 등 총 면적은 697ha에 달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리산이 경기도 도립공원타당성조사에서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기초조사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기간도중 시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을 맡고 있는 KG엔지니어링의 최 종 필 책임연구원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수리산을 모태로 대야동 지역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반월호수주변 잔디광장 및 피크닉장 조성과.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국립문학 박물관 유치계획 등 도립공원 예정지 주변 역 개발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리산도립공원이 완료되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야동종합개발계획과 맞물려 경기도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야동 지역도 수리산도립공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향후 획기적인 경기도 서남부의 자연 휴양 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대 공원녹지과장은 “도립공원 계획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리산을 경기도를 상징하는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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