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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중고 도난 막는다

화성교육청 각교에 생활지도 당부
분실함 사용·이름표 달기 등 활용

<속보>오산시 일부 초·중·고 교실에서 학용품 분실·도난 사례가 잦다는 지적(본보 11월18일자 10면 보도)과 관련, 화성교육청은 각급 학교학생들에 대한 정직성·인성교육 강화와 함께 방지대책을 세워 시행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교육청은 정직성 교육과정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생활 실천으로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체로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한 교과서, 체육복 등 학용품에 이름표기 생활화와 각 학교별 분실함을 적극 활용해 학용품 분실·도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자체방지대책 수립과 지도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학용품 분실·도난 사례 방지는 물론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오산시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학생 생활지도 중점사항’을 공문으로 보내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관리·감독하는 초·중학교 학용품 분실·도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각급 학교 교장·교감 회의 또는 생활지도부장회의 등에서 이 문제를 강조하며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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