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외국인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현장 활동 멀티대원의 영어소통능력을 강화하고자 영어마을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 2기에 4박5일씩 합숙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구조. 구급대원을 우선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의 구조. 구급 수혜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장 활동시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잘됐다”고 말했다.
오보근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영어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멀티대원을 우선하여 실시하며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