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물 선정작.
최규하 전 대통령 부부의 인간적인 면모, 저자가 지근거리에서 보고 느낀 점 등을 정리한 ‘자네 출세했네’가 출간.
2005년 6월 주 독일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친 권영민 씨가 외무 공무원 과정에서의 최규하 전 대통령과의 인연과 실제 겪은 경험에 기초해 집필했다.
최 대통령 부부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결백이라든지 도덕성 등을 실생활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 그는 언행에 신중했으며, 모든 것을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갖추고 사람을 대했다.
이밖의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도 시종일관 잃지 않았다. 대통령 내외가 공직자로서 지켰던 신념과 자세, 실생활에서의 모습 등을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 권영민씨는 지금은 가족을 제외하고는 업무적으로 또는 직접 모심의 경험에 있어 그나마 가장 지근거리에 있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