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건축은 중국이나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권역 국가들의 건축들에 비해 세계적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러한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낀 안영배 작가의 ‘흐름과 더함의 공간’이 출간됐다.
저자는 ‘한국건축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통도사, 화엄사, 부석사, 해인사, 불국사, 범어사, 봉정사, 도산서원, 창덕궁, 부용지 정원, 종묘, 병산서원 등 각지의 전통건축들을 오랜 시간동안 직접 답사하고 연구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출간했던 저서들을 보완하여 집대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