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그동안 미흡했던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정치 후보자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8주간에 걸쳐서 제1기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유철 도당위원장을 비롯, 아카데미 교육생 100여명의 예비여성정치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8주 동안의 제1기 여성정치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여성의 정치참여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여성정치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
원유철 도당위원장은 “수료자들은 2010년 지방선거를 비롯해 바람직한 정치의 미래상을 그리며 여성들의 정치적 지위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 정치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