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중앙도서관이 개관과 함께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 길라잡이’를 발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 길라잡이는 시정기본현황을 비롯, 시의 현재와 미래, 중앙·청학·햇살마루도서관의 시설 현황과 이용시간,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하기, 도서관의 특별한 프로그램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시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2012년까지 권역별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중앙·청학·햇살마루도서관에 이어 북부권에 금암도서관(금암동 산23 세교1지구내 연면적 8천256㎡)을 오는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부·서부권에 도서관을 지어 2012년이 되면 권역별로 총 6개 도서관이 운영되면서 시민들에게 정보제공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문화종합정보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