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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서 5분이내 출동 불가 태반

경기도내 농촌마을 등 140여곳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소방대가 화재신고 뒤 5분이내에 도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등에 따르면 도제2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2740차례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44.6%(1222차례)에 그칠 정도로 저조하다.

특히 16.1%(441차례)는 10분이 넘어서야 소방차량이 도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5분 이내 소방차량 도착률이 저조한 것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 또는 교통 체증이 심각한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10분 이내 소방차량 도착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보면 남양주와 파주 등 7개 시·군 137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가평군이 46곳으로 가장 많고 연천군 27곳, 포천시 23곳, 남양주 20곳, 파주 6곳, 구리 2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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