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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양주시-경기신보 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
업체당 2천만원 한도 출연금 8배까지 보증

 

 

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박혜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배종성 경기북부 기업인협의회 회장, 소상공인 대표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소상공인특별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간의 소상공인특별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은 최근 경기침체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금융기관에서 좀더 자금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므로써, 지역경제 저변 층에 있는 양주시의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기 위함이다.

본 시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양주시 역점시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간의 사전 업무협조를 통하여 양주시에서는 금년에 3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시 출연금을 기반으로 하여 시가 특례보증 추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별 업체당 2천만원을 한도로 출연금의 8배액(24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본 협약식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은 “지금 우리는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금번 협약을 통한 특별지원이 지역경제의 저변에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소 기업인들에게 힘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본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의 보증지원대상은 주류, 부동산 중개업, 게임장등 사치성, 미풍양속 저해하는 업종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신용불량업체 등은 제외되며,

신청일 현재 양주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사업자등록을 필한 후 영업을 한지 3개월 이상 영업을 해온 업소 중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별, 심사하여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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