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30.6℃
  • 맑음강릉 36.3℃
  • 구름조금서울 33.1℃
  • 구름조금대전 32.7℃
  • 구름조금대구 34.9℃
  • 맑음울산 35.2℃
  • 구름조금광주 32.7℃
  • 맑음부산 31.7℃
  • 구름조금고창 33.6℃
  • 맑음제주 32.7℃
  • 구름많음강화 29.1℃
  • 맑음보은 31.7℃
  • 구름조금금산 32.9℃
  • 구름조금강진군 32.5℃
  • 맑음경주시 36.6℃
  • 구름조금거제 31.5℃
기상청 제공

오산시 중앙재래시장서 관광을 즐긴다? 고객센터 6월 완공

오산시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중앙재래시장을 관광형 재래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한 중앙재래시장에 국·도비 등을 지원, 현대화 시설을 완료한데 이어 도립물향기수목원, 세마대, UN초전비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관광형 재래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래시장은 고객지원센터를 설치 하기 위해 구 화성교육청부지(건물)을 지난해 매입, 철거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2천983㎡, 건물면적 750㎡ 규모의 중앙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상에 장애인, 여성주차장과 광장편익시설을 확충하고 1층은 안내실, 유아실, 배송센터를 갖추게 된다.

또 2층은 고객지원실과 다민족 만남의 방, 3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역축제나 민속5일장 특산품 판매를 위한 홍보안내판 설치와 다민족 고객을 위한 만남의 방, 여성고객을 위한 유아실 등이설치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재래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재래시장 이미지 변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하며 누구나 찾아보고 싶은 전통 민속문화장터로 육성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