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마을 단위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우선 처인구 남사면 완장 1·3리, 창 1·2·3리를 ‘건강한 마을’로 지정.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36회에 걸쳐 각 마을회관에서 실버댄스와 유연성 운동, 영양사의 비만과 영양관련 식이지도, 등 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당 30명에서 35명씩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