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맞춰 기간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가 채용예정인 인턴사원 규모는 18명이며, 대상은 만29세 이하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9일까지로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다.
정원근 인재개발팀장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코자 정부 가이드라인인 정원의 3%(12명)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한편, 저소득층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인턴사원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될 경우 인턴사원 근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시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팀장은 또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제’로 전환된 도정에 맞춰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