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의 올해 첫 제136회 임시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의회 본 회의장에서 ‘시정 및 각 실국별 주요업무보고’를 확정,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임시회 첫 날인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09년도 공보관실, 대외협력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 주민생활지원국, 산업정책국, 주민생활지원국, 산업정책국, 도시주택국, 건설교통국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이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처인·기흥·수지구청 등의 순으로 시정업무보고를 받는다.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용인시민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것”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시민위주의 열린의정실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임시회를 6회에 걸쳐 49일간, 정례회는 2회에 걸쳐 39일간으로 총 88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