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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상상력이 움튼다

한데우물창작촌 ‘기지개 켜다’ 청년작가展

 


행궁동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데우물 창작촌에서 오는 28일까지 ‘기지개 켜다’ 청년작가전을 연다.

한데우물창작촌은 2008년 8월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여건 개선을 목표로 행궁동 주민발전위와 시민단체의 열정 속에 행궁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됐다.

창작촌과 전시문화공간으로 구성된 창작공간은 현재 청년작가 6명이 창작촌에 입주해 작업하고 있고 개관이후 꾸준한 전시회와 기획전으로 확대된 화성 행궁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데우물 창작촌 입주작가로는 최세경(회화), 구교수(회화), 한애숙(회화), 이인경(회화), 박영덕(회화), 장용수(조각)이 있다.

이번 전시전은 새봄을 앞두고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창작의 열정으로 가득찬 경기대 예술대 대학원 재학생들로 이뤄진 창작 그룹 ‘기지개 켜다’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의 회화와 조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데우물 창작촌 이오연 촌장은 “조형적 성찰을 통해 세상의 바다를 항해 예비작가들의 열정을 통해 힘겹고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충전 받으기를 바라며 이들신세대 작가들의 열정적인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지개 켜다’에서 활동하는 김미정, 김현호, 김소윤, 노규빈,이도경,이성준, 윤한나, 육태석, 신원삼, 진달예이 참여했다.(문의: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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