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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비상경영 성과 ‘눈에 띄네’

지난해 소상공인 보증서 발급 전년비 216% 증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최초로 선포한 이후 적극적인 기업지원에 나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은 전년 동기 대비 상담·접수·발급 건수 실적을 살펴보면 상담은 2008년, 1852건에서 5145건으로 277.8% 상승했고 접수실적은 1170건에서 3666건으로 313.3%상승했다. 또 보증서 발급은 813건에서 1761건으로 216.6% 증가했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소상공인 업체 보증접수의 경우 333.7%의 획기적인 비율 증가를 보였다.

이와 함께 비상근무상담으로 977개 업체가 지점을 찾아 상담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보증상담실’ 운영으로 재단직원이 총 322개 업체를 직접 방문, 보증상담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진 이사장은 “경기침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때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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