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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기청장 시민토론회 가져

강력범죄 척결의지 천명 주민 불안해소 노력

경기경찰청 조현오 청장은 12일 오후 2시부터 군포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기 서부권 9개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장과 안산·군포·의왕시장 등 3개 자치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유공자 포상 및 감사장 수여, 서남부권 부녀자 실종사건 보고, 해당경찰서별 강력사건 발생 시 치안대책보고와 협력단체 건의 및 자유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 참여 토론회에서는 경기서남부권 부녀자 실종에 이은 연쇄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강력 범죄에 대한 경찰에 척결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조직 내외부에 공감대 형성과 참여 유도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한 토론회였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의왕시에 경찰서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를 했고 박주원 안산시장은 안산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7만여명 이나 있으나 범죄를 저질렀을 때 외국어로 통역하는 통역관이 없는 것에 대해 외사 치안센터를 신설을 요구하고 노재영 군포시장은 부지를 마련해 대야미동에 치안 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조 청장은 “시민참여 토론회에서 건의된 사항이나 토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 지역민의견을 듣고 철저한 범죄 분석을 통한 지역실정에 가장 적합한 서남부 치안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력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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