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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참일꾼] 한용각 연천 부군수

“민관 한뜻으로 현안 풀어나갈 것”
접경지·중첩규제 등 주민고통 현실 접하고 책임감 통감

 

경기도 최북단 아름다운 경관과 소박한 인심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어머님 품속 같은 고장 연천에 첫 발을 디딜 때부터 고향의 편안함을 느꼈다는 한용각 부군수.

수도권에 속해 있으면서 중첩된 규제와 군접경지역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많은 고통을 인내한 연천주민들을 만나면서 “아 내가 해야 할일이 너무나 많구나!” 라는 책임감을 통감했다는 한 부군수는 먼저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며 조직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군정의 전반적인 안정에 주력했다.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3번국도와 37번 국도의 확, 포장사업과 로하스 파크, 백학 관광리조트 민자유치사업 등, 과도기 연천의 선두에서 김규배 군수와 주민들의 바람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차분하게 분석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는 한 부군수의 역량에 연천주민들과 6백여 공직자들의 신뢰는 무한하다는 김덕현 총무과장의 전언이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강원도 정선에서 공직을 시작한 한용각 부군수는 내무부와 행자부 그리고 경기도 자치행정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타고난 근면함과 검소함으로 언제나 모든 공직자의 모범이 되어 왔다는 평이다.

“연천은 풀어나가야할 숙제가 너무 많은 곳입니다.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5만여 주민들이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씩 하나씩 풀어야합니다” 라며 조심스럽게 강변하는 한용각 부군수.

언제나 조용하면서 조리 있는 언변과 날카로운 지성이 그를 믿는 연천주민들에게 얼마나 밝은 미래를 선물할지 연천 주민들이 한부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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