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은 각 가정의 경제현상을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경제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경제주치의’ 참가자 200명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한팀당 100명이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4·26일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150분씩 진행된다.
강의는 경제교육전문가인 한상준(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씨가 맡는다.
강좌는 이론강의, 체험강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경제상황을 점검해보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정경제에 대해 배울수 있다. 자녀 용돈관리, 재테크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장희 중앙도서관관장은 “요즘은 핵가족이다 보니 자녀들이 경제개념이 부족하다”며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면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