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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미션 “동료를 쏴라”

관광지 벨기에서 벌이는 킬러들간 숨막히는 대결
‘킬러들의 도시’/5일 개봉

영화 ‘킬러들의 도시’는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콜린 파렐 분)’와 ‘켄(브렌단 글리슨 분)’이 보스 ‘헤리(랄프 파인즈 분)’의 명령으로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마지막 숨막히는 임무를 그린다.

‘킬러들의 도시’는 영화 ‘폰부스’와 ‘알렉산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핸섬 가이 ‘콜린 파렐’과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 ‘브렌단 글리슨’, ‘해리포터’시리즈에서 모든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인물 ‘볼드모트’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랄프 파인즈’ 등 헐리우드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들의 동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콜린 파렐 분)’와 ‘켄(브레단 글리스 분)’에게 보스는 2주 동안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브리주는 아름다운 중세풍의 관광도시로 낙천적인 넘버 2.킬러 켄은 관광을 즐기지만 혈기 왕성한 레이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레이는 거리에서 만난 매력적인 비밀스런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켄은 브리주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킬러들의 보스 ‘헤리(랄프 파인즈 분)’는 켄에게만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대주교를 암살할 때 ‘킬러들의 규칙’을 실수로 어겼던 레이를 죽이라는 것. 그때부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주는 킬러들의 마지막 대결의 장소가 된다. 3월5일 개봉. 19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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