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전문 시공업체인 ㈜HNC(대표이사 임재영·군포시 당정동 522번지 SK벤티움 102동 1204호)는 지난 24일 군포 당동에 위치한 위스타트 당동 마을 운영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HNC는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모금 행사를 벌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위스타트 건강 지킴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은 가난으로 인해 교육과 복지에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새롭게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학습 지원 및 건강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HNC는 위스타트 운동 중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 가정의 아동에게 치료비를 후원하게 됐다.
모금 운동에 동참한 (주) HNC의 한 직원은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희망을 나누는 활동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참 뜻을 깨닫게 된 것 같아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