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은 ‘2009년 공연분야 지원사업’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전문공연분야의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이며 총 439건을 신청받아 73건을 선정하였으며 지원액은 11억 5천 4백만 원이라고 밝혔다.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사업’은 경기도단체의 도내외의 다양한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125건이 신청하여 연극, 무용, 음악, 국악분야에서 총 23건(선정율 18.4%), 2억 9천 만원이 지원된다.
신청현황을 보면 전체 314건중 171건이 경기도단체의 사업이고, 서울 등 타지역 단체의 신청이 많아 타지역 단체의 선정비율을 3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재단은 타지역 재단과의 공동추진 방식 등을 통해 예술작품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