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8일 안병직<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실학박물관 초대관장으로 임명했다.
실학박물관 안병직 초대관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학고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해 왔다.
실학박물관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실학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와 실학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실천과 실용의 학문인 실학정신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