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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넘어 안전성까지 잡는다

교촌F&C, 품질보증제 시행… 조리과정·방재관리 신뢰 ‘UP’

 


국내 대표적 치킨 프랜차이즈로 발돋움 한 교촌F&B(주)가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는 수년전부터 Well-being(참살이) 열풍이 불면서 식품안전의식 제고로 각 업계마다 맛 뿐 아니라 건강과 안전까지 생각하는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가장 대중적인 먹거리로 꼽히는 치킨은 조리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름(튀김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업계들이 소비자들의 입맛과 심리를 사로잡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교촌F&B(대표 권원강)가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를 시행하면서 고객들에게 안전한 치킨을 선보이며 어필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행되는 ‘품질보증제’는 교촌F&B(주)가 조리·시판하는 모든 메뉴에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피해규정을 준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0℃에서 충분한 조리과정을 거치는 건 물론이고 이미 ‘세스코’와 협약을 체결, 통합방재시스템에 의해 전국 각 지역 교촌치킨 매장이 관리된다는 사항도 포함돼 있다.

깨끗한 매장환경에서 조리되는 각종 메뉴는 안전하고 조리용 기름도 식약청 기준산가(2.5이하)보다 더 엄격하게 기준(1.5이하)을 강화함으로써 맛과 안전성이 확보된 치킨을 강조하고 있다. 또 만일의 식품안전사고에 대해 최고 30억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내용도 수록됐다.

교촌F&B(주) 관계자는 “입맛, 건강, 안전까지 생각하는 품질보증제 시행으로 믿음을 주는 업체로 거듭나게 됐다”며 “품질보증제는 향후 국내 230여개 치킨브랜드에 패러다임으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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