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쳐 ‘한국의 명사’라 불리는 탐험가 허영호씨와 한국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를 초청해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 개최되는 이 강좌는 적극적인 사고와 역량발휘,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인류 최초로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탐험가인 허영호씨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한국최초 우주인이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인 이소연씨가 ‘한국 최초 우주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용인시청 가족여성과 안병렬 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삶에 대한 도전과 극복, 여성잠재인력 능력개발 인프라 강화, 여성의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