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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내… 역사문화촌 사업 9월 착공

연천군은 전곡읍 전곡리 사랑동 일원 선사유적지내 4만7000여㎡에 추진 중인 역사문화촌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한다.

군은 1단계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보전시관, 상가시설, 역사문화공원 등을 오는 2011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달 25일 역사문화촌조성 계획설계용역 시행에 들어갔다.

당초 군은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21만8000여㎡ 부지에 콘도, 유스호스텔, 펜션단지 등 숙박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006년 7월 한국토지공사의 사정으로 사업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사업규모를 조정했다.

역사문화촌이 들어서는 전곡리 선사유적지 주변에는 작년에 개장한 한탄강관광지와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착공예정인 도립 선사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이들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숙박시설을 제외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2011년까지 끝낼 계획”이라며 “역사문화촌이 완공되면 인근 선사유적지 등과 연계한 교육과 관광, 역사를 동시에 체험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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