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간부회의는 물론, 군 의회의 군정질문 등을 지난해 12월 본청에 구축한 TV 중계방송 시스템을 이용, 실시간 실황중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군은 본청에만 국한된 중계시스템을 사업소와 읍면으로 확대했으며, TV는 물론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시스템을 개선해 행정망이 연결된 장소 어디서든 실시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하위직 공직자들의 군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투명한 열린 행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