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조사를 벌인 결과, 예술단체 1천78개, 예술인 수는 2만5천807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2008 경기도 예술인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예술인 조사 결과, 미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 9천438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음악분야로 4천14명(15.5%), 국악 3천908명(15.1%), 문학 3천361명(13%), 연극 1천687명(6%), 무용 1천79명(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