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부 상·하간 결속을 다지고 복지환경분야에 내실을 다져 어려운 처지의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을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시 조직개편으로 1국 신설과 함께 초대 복지환경국장(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상목(59)씨의 포부.
지난 76년 화성군에서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 국장은 96년 오산시로 전입한 뒤 재산세계장, 세마동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쳐 최근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차분하고 반듯한 성격으로 동료들간 친화력이 높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2007년 국가사회발전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주위의 평.
이 국장은 “몇 년 남지 않은 공직생활이 시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알차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유안호(55) 여사와 2남.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