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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샘병원 ‘의료선교 메카’ 협력자 역할 최선

선교훈련원 개원 활성화 도모
학기 중 단기선교 이론·실제 접목교육 실현

41년 전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로 출발해 지난 2004년 CI교체 작업과 함께 기독교 병원으로 거듭나 대형종합병원으로 성장한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전인치유와 선교라는 가치를 가지고 신생 기독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를 통한 선교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샘병원은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부속 기관인 경기의료선교교육훈련원(원장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을 개원하여 기독의료 선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있다.

경기의료선교교육훈련원은 의료가 지역사회 개발에 접촉점이 되고 지역사회와 학교, 교회를 연계하는 선교 활성화를 위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부설기관으로서 운영되고 있는 6개의 훈련원과 함께 교육 목적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있다.

경기의료선교교육훈련원의 교과과정은 1년 2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단기봉사를 의무화하여 미션을 실천하게 하는 경험 교육을 강조한다.

교과과목으로는 선교 신학의 기초, 자기 정체성 발견 및 공동체 훈련, 선교의 실제, 언어와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 되며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단기선교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경험과 통찰을 중시하는 교육, 영성을 기초한 지정의 조화의 교육을 컨셉으로 하여 체계적이고 참여중심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한편, 샘 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경기의료선교교육훈련원 개원을 기념하는 예배와 함께 본 훈련의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세계선교의 동향과 의료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인터서브의 정마태 선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경기 의료선교교육훈련원 원장인 박상은 의료원장은 “샘 병원이 지역 의료선교 교육의 메카가 되어 경기지역 내 기독병원과 기독 의사들의 자원을 타 분야 전문인력과 연합하는 일에 개척자이자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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